▲ 2012년 추석맞이 합동차례행사에서 최영선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이 술을 올리고 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선)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16일 오전 10시 온양관광호텔 지하 2층 무궁화홀에서 추석맞이 합동차례 모시기 행사를 개최한다.

‘합동차례 모시기’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실향민 ·  북한이탈주민  · 독거노인 ·  아산시민 등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분들과 전통 문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 단체를 위해 거행하고 있다.

최영선 관장은 “가족과 함께 추석명절을 보내지 못하거나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차례 모시기 행사는 오경환 온양향교수석장의가 진행하며, 장소는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민을 위해 매년 후원 하고 있다.

▲ 2012년 추석맞이 합동차례행사에서 신청자들이 술을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