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관광호텔 김종하 신임 대표이사

[굿모닝충청 아산=손상욱 기자]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은 15일 김종하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하 대표이사는 “온양관광호텔의 한 식구가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일반적으로 지역호텔은 서울의 유수 호텔에 비해 인식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춰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 직원 모두의 마음을 한 뜻으로 모으면 전국 최고의 호텔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출발한 김 대표는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서비스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혜전대학교 호텔관련 학과 강의, 쉐라톤 워커힐호텔 F&B 총괄, 웨스틴 조선호텔 마케팅 총괄, 엠버서더호텔 마케팅 총괄, 애플트리호텔 총지배인, 프리미어 그랜드호텔 총괄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온양관광호텔은 지난 15일 김종하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